Impression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2008)

klug. 2009. 12. 14. 08:09
오늘 요즘 말많은 아이리스 재방송을 보다보니 '쩌리 정'으로 전락한 정준호가 안쓰러웠다.

그러다 작년에 방영해 인기를 끌었던 마지막스캔들이 생각나더라..

최진실과 정준호의 투톱이 잘 어울렸던 드라마..

최진실의 망가지는 아줌마 연기도 보기 즐거웠고, 정준호의 장난기 많은 톱스타 연기도 재미있었다.
점잖은 정웅인도 처음은 좀 어색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매력적인 성격이 보여줘서 좋았고..
변정수는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 별 흥미가 없었단..


명대사 "나 이제 너랑 친구 안해."가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