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원작자가 바로 니콜라스 스파크스라고 한다.
꼭 잘 풀어 가다가 마지막에 한사람을 죽여서 슬프게 만들어버리는 스타일에....-_-;;
해피엔딩보다는 새드엔딩이 더 여운이 남아서 일까..
내용은 역시나 순수한 로맨스를 잘 풀어간다.
배우들이야 뭐 리차드 기어나 다이안 레인이나 늙을수록 더욱 멋지게 보이는 사람들이다 보니 멜로물에 잘 어울린다.(언페이스풀에서도 부부로 나오더니..ㅎㅎ)
두 주연배우의 멜로 연기도 좋지만, 조연으로 나온 스캇 글렌의 연기가 제일 좋은것 같았다.
내용이야 뭐 뻔한 내용이지만 항상 끝까지 재밌게 보게 되는 그런내용인듯하다.
중년 남녀가 어쩌다 잠깐 해안가의 같은 모텔에서 지내면서 사랑이 싹트고 하는 뭐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