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2009)

Impression 2009. 5. 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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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필수품중에 하나가 된 휴대전화..
이걸 가지고 만든 스릴러 영화. 전화나 핸드폰을 주제로 한 영화는 폰, 셀룰러 같은 부류에 하나가 추가된거 같다.

잃어버린 핸드폰으로 일어나는 스토리로, 갈수록 좀 막장스러워 졌지만 현실에서도 있을수 있는 내용이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만으로 나타나는 사람의 이중성을 박용우가 참 연기잘한거 같다.
엄태웅은 뭐 그럭저럭 잘 따라간거 같고..
박솔미는 좀 비중이 적어서 아쉬웠다.

다만, 마지막 반전으로 나온게 좀 불만족 스러웠다.

모든 악의 근원은 그 남자친구로 나온 그넘이다.
미인도에 나왔던 그넘 같던데, 남자중에 최악인 스타일로 나온다.

그런걸로 협박을 하는게 참 꼴보기 싫지만 현실에서 다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같아서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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