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맥아담스도 노트북에 이어 괜찮은 멜로물인거 같다.
시간여행자의 아내라는 제목으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여섯살에 교통사고떄 우연히 처음 시간여행을 하게 되면서, 본인 의지와 상관없는 시간여행을 계속 하게 되는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우연히 시간여행으로 인해 처음 만난 주인공을 어린시절부터 사랑에빠져 어른이 되어 결혼하는 여주인공.
결혼후에도 시간여행은 계속되면서 홀로 남겨진 아내의 관점을 부각시킨다.
마지막에 약간 여운을 주었지만, 그냥 평범한 영화인거 같다.
가장 공감이 가는 부분은 뭐라고 해도 '로또 당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