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시리즈 신작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07년 가을시즌을 기다린 이유였다. 이제 고작 2화 방영이라 제대로 알지도 못하지만, 우주세기 건담이 다시 등장하려나 라고 기대했던건 물건너 갔다.
GN입자라는 생소한 개념을 또 만들어 버렸다. 미노프스키입자 비스무리한건줄 알았는데 GN입자는 여러가지 능력이 있는거 같다. 통신방해에다가 대기권에서 맘대로 비행도 가능하고, 입자살포로 단독 대기권돌입까지..
회를 거듭하면 또다른 기능을 알수 있을듯..
왠지 근사한 무기가 많을거 같다. 시드때 건담무기 같은 개사기 무기들만 안달렸음 좋겠다.
주인공. 역시나 미소년. 아무로 레이같은 외모는 이제 건담주인공으로는 안어울리는가.. '-'
약간 윙건담의 히이로 삘이다. 말없는주인공의 공식에 성립하는 이놈에게도 어두운 과거가..
인원수가 좀 빈약하다. 주인공외 인물들은 아직 헷갈린다. 몇회 더봐야 적응될듯..
매번 건담들 볼때마다 느끼지만 건담들 네이밍 센스가 갈수록 진화한다.ㅋ
건담도 이제는 어린이들용 애니가 된거 같다. 전부 미소년캐릭이군..
건담 메카닉 디자인도 좀 파격적으로 만들면 좋으련만 매번 그넘이 그넘이군.. 턴A가 참 신선했는데..
제일 궁금한건 더블오가 의미하는게 무엇일지.. 새로운 개념이 또 나오는건가..
